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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 다음 시즌 유벤투스로?
에릭센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 가장 뜨거운 감자였다. 지난 시즌 팀을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진출시키며 능력을 입증받았다. 토트넘과의 계약은 한 시즌만 남았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에릭센의 가치가 올랐을 때 계약 종료를 앞두고 거액에 팔고 싶어했다.
하지만 다른 스타 선수들의 이적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에릭센은 갈 곳을 정하지 못하고 결국 토트넘에서 새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그리고 아스톤빌라와의 개막전 한 경기만에 자신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입증하며 분위기를 바꾸고 있다.
이에 마음이 급해진 토트넘이 최근 에릭센에게 인상된 주급을 제시하며 계약 연장을 시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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