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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번 여름이적시장의 승자는 단연 아스널이라 할 수 있겠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가장 문제인 수비 보강이 남았다. 이적시장 마감일, 아스널은 두건의 대형영입을 성사시켰다. 셀틱에서 뛰는 측면 유망주 키에런 티어니를 데려왔다. 티어니는 우나이 에메리가 여름 내내 원했던 선수로, 아스널의 부실한 왼쪽을 해결해줄 수 있는 선수로 꼽혔다. 아스널은 막판 2500만파운드를 베팅하며 티어니를 품었다.
로랑 코시엘니가 보르도로 떠나며 와해된 중앙에는 다비드 루이스라는 깜짝 카드로 메웠다. 첼시에서 입지가 약해진 루이스를 단돈 800만파운드에 데려오며 급한 불을 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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