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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지난 주말 볼리비아 축구계가 발칵 뒤집혔다. 한 주심의 'VAR'(비디오 판독 시스템) 제스처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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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선 일촉즉발의 상황이 펼쳐졌다. 볼리바르 코치진과 선수들은 상대 선수에게 주심의 VAR 제스처를 따라 하며 극도로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찰력이 동원돼 주심을 보호했다. 이런 거센 저항에도 후반 추가시간 14분 페널티가 예정대로 진행됐다. 올웨이즈 레디의 윌리앙 페레이라가 찬 공이 왼쪽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볼리바르가 1대0 '찝찝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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