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노쇼'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연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팀 K리그와의 친선경기에서 45분 출전 계약을 위반하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공분을 산 호날두는 토리노(유벤투스 연고지)로 돌아간 뒤, 유벤투스 선수단과 팀 훈련을 하면서 개인 SNS를 통해 고향 마데이라를 홍보하는가 하면 지난달 31일 유튜브 방송 'SOCCER.COM'에 출연했다.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는 '양들의 침묵'을 꼽았고,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장르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어릴 적 같이 뛰어보고 싶었던 선수로는 '포르투갈 전설' 에우제비우를 선택했다. 호날두는 "몇 년 전 타계한 에우제비우는 포르투갈 축구의 상징 중 하나다. 국가대표팀에서 같이 뛰었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했다. 1965년 발롱도르 수상자인 '흑표범' 에우제비우는 2014년 72세 일기로 사망했다.
2019~2010 이탈리아 세리에A는 오는 25일 개막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