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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디발라의 맨유 이적이 물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 데일리메일 등은 일제히 디발라의 이적이 무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맨유와 유벤투스 구단이 디발라와 로멜루 루카쿠의 스왑딜을 추진하면서 협상은 급물살을 탔으나 디발라의 결정에 따라 협상은 무산됐다. 원인은 주급이다. 아르헨티나 국대 공격수 디발라는 당초 맨유에 주급 35만 파운드를 요구했고, 이 부분에서 맨유와 디발라측은 합의를 이루는 데 실패했다.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체제의 유벤투스에서 미래가 불투명한데도 불구하고 디발라는 차라리 잔류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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