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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출전에 대한 느낌을 줘야 했다."
사실 램파드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도 맨유전을 준비했다. 부상으로 한동안 이탈했던 은골로 캉테를 투입, 경기력을 살펴본 것. 캉테는 이날 후반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램파드 감독은 경기 뒤 "게획한 일이다. 캉테는 아직 완벽한 경기를 할 수 없지만, 경기 출전에 대한 느낌을 줘야 했다. 나는 캉테가 그것(경기 감각)을 느끼길 원했다"고 말했다.
한편, 램파드 감독은 "이번 경기는 인정할 수 없다.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분명하다. 맨유전은 어려울 것이다. 더욱 집중해야 한다. 다음 주(맨유전)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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