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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번 여름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는 독일 국가대표 윙어 르로이 사네(23·맨시티) 집안의 '우월한 유전자'가 화제다.
첫째 아들 킴 사네는 안타깝게도 불의의 부상으로 20대 초반 이른 나이에 은퇴했다. 둘째는 잘 알려진 대로 십 대 후반 샬케 1군에 올라 폭발적인 활약을 펼친 끝에 맨시티에 입단하고 독일 대표팀에 발탁됐다. 현존 최고의 왼발잡이 윙어 중 하나로 손꼽힌다. 맨시티가 바이에른에 이적료 1억 3700만 파운드(약 1992억원)를 요구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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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 축구계에는 스타 출신 선수의 아들이 하나둘 두각을 드러낸다. 저스틴 클루이베르트(AS 로마) 티모시 웨아(릴) 페데리코 키에사(피오렌티나) 마르쿠스 튀랑(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이아니스 하지(헹크) 등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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