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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시간이 갈수록 더욱 더 파문이 커지는 분위기다. 세계의 주요 언론들까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의 '노쇼 사건'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유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축구에 대한 인기가 적은 미국 언론까지 이번 사건에 주목했다. CNN이 ㅅ포츠 섹션 톱 뉴스로 '호날두 노쇼'를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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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은 이런 사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취재하기 위해 유벤투스에 연락했지만, "계약 내용에 관한 건 법무팀 담당"이라는 사무적인 답변만 전해들었을 뿐이다. 결국 CNN도 "많은 한국 축구팬들이 '호날두 노쇼'에 대해 실망과 분노를 느꼈고, 법정 대응까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아시아 투어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고 지적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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