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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우리 선수들 출전시간? 제가 벤치에서 선배 역할을 해야죠.(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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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는 이번 유벤투스전에 박주호 김보경, 믹스, 윤영선 등 무려 4명이 선발됐다. 'K리그 최다'다. '1강' 전북을 제치고 팬 투표에서 팀 대표스타들이 포지션별로 고른 지지를 받으며 올시즌 리그 대세 구단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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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론 유벤투스전에 나설 울산 선수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도 감추지 않았다. 비록 친선전이지만 '월드클래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팀과 맞붙는 경험이 선수들에게 특별한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랐다. 김 감독은 "(센터백) 윤영선을 '호날두 맨투맨 수비'로 붙여야 한다"고 했다. "러시아월드컵 독일전(2대0승)같은 활약을 펼쳐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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