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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유럽 언론들은 레알 마드리드의 '잉여 전력' 가레스 베일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할 수 있는 팀을 몹시 궁금해한다.
니콜은 미국 ESPN 방송에 출연해 그 5팀으로 독일 바이에른 뮌헨, 맨유, 토트넘, 파리생제르맹 그리고 중국 슈퍼리그를 꼽았다.
니콜은 "내 생각에는 베일이 바이에른 뮌헨에 잘 어울린다. 그는 리베리와 로번의 공백을 대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니콜은 파리생제르맹 이적에 대해선 "베일에게 프랑스 리그1은 중국행 처럼 쉬울 것이다. 파리생제르맹행은 그에게 좋은 선택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중국 슈퍼리그행에 대해선 "중국 팀들은 베일에게 높은 연봉을 제안할 수 있다. 체력적으로도 감당할 수 있다. 그는 걸어다닐 수도 있다"면서 "하지만 그는 마드리드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 베이징 궈안 등에서 베일 측에 높은 연봉을 제안하며 영입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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