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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100% 좋은 모습으로 활약할 준비가 돼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경기를 앞둔 각오는.
팬분들이 뽑아주셔서 이 자리에 오게된 것에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내일 경기가 설레인다.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함께하게 됐고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
막아낼 수도 있고 실점할 수도 있지만 내일 경기에서 팀원으로 함께하는 것이 의미있다. 호날두가 슈팅을 하든 누가하든 100% 좋은 모습으로 활약할 준비가 되어 있다. 내일 팬들이 좋아하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유벤투스에서 함께 뛰어보고 싶은 동료는.
나는 호날두와 부폰 밖에 모른다. 내가 할 이야기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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