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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트레블 달성에 큰 힘을 보탰던 미드필더 파비안 델프(30)가 에버턴 유니폼을 입게 됐다.
에버턴과 계약한 델프는 스위스에 차려진 훈련 캠프에 바로 합류했다. 에버턴은 델프를 데려오기 위해 안토니 로빈슨을 2백만 파운드에 위건으로 보냈다.
델프는 2009~2010시즌 아스톤빌라에서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뒤 2015~2016시즌부터 맨시티에 합류해 미드필더와 왼쪽 수비를 오가며 좋은 활약으로 팀의 트레블 달성에 기여한 바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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