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다비드 데헤아가 맨유에서 세계 최고 연봉을 받는 수문장이 될까.
데헤아는 2011년 1890만 파운드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유로 이적했고, 이후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인정받아 왔다. 최근 맨유가 시련을 겪는 기간에도 최후방에서 견뎌내는 힘을 증명했다. PSG가 올 여름 혹은 내년 여름 데헤아의 영입을 희망했으나 현재 시점에서는 맨유와의 재계약 가능성이 더 높아보인다.
호주 퍼스에서 프리시즌 훈련중인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데헤아의 맨유 잔류를 확신했다. "다비드는 계약에 대해 협상하고 생각해왔다. 우리는 곧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본다. 물론 나는 다비드에 대해 긍정적이다. 골대 앞에 그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말해왔다. 다비드가 앞으로도 오랫동안 이곳에 머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