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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오넬 메시가 어느 정도는 존경심을 보여야 한다."
경기 뒤 바시 감독은 '아르헨티나의 에이스' 메시의 이름을 꺼냈다. 이유가 있다. 메시는 이번 대회 내내 이어진 개최국인 브라질에 대한 판정 특혜 논란에 거세게 항의했기 때문. 특히 페루와의 3~4위 결정전을 마친 뒤 "브라질을 위한 부패한 대회였다"고 항의했다.
바시 감독은 "메시는 약간의 존경심을 보여야만 한다. 그는 패배했을 때 이를 이해하고 받아 들여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들 그들 자신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것을 존중해야한다. 그는 위대한 선수이기 때문에 (메시의 발언은) 압박감을 준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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