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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부산 아이파크가 선두 추격에 고삐를 당겼다.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부산이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11분 프리킥 상황에서 박종우가 올린 크로스를 김명준이 꽂아넣으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여기에 상대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으며 또 한 번 기회를 잡았다. 키커로 나선 이정협이 침착하게 골을 성공하며 2-1로 역전했다.
부산의 분위기는 계속됐다. 후반 9분 프리킥 상황에서 호물로의 크로스를 이동준이 헤딩골로 연결하며 활짝 웃었다. 이랜드는 반격에 나섰지만, 쉽지 않았다. 부산이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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