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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포그바의 맨유 탈출은 진행중.'
맨유가 포그바의 훈련 합류를 원하는 가운데 포그바 에이전트 라이올라는 더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적 의향을 분명히 했다. "맨유 감독부터 구단주까지 클럽의 모든 사람들이 포그바의 바람을 알고 있다"고 했다. 포그바가 맨유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 포함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라이올라는 "나도 알 수 없다. 하루하루 살고 있다"며 즉답을 회피했다. 맨유는 레알마드리드와 유벤투스에 포그바의 이적료로 1억5000만 파운드를 책정해놓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맨유의 호주 프리시즌 훈련을 앞두고 솔샤르 감독은 지난달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3경기를 소화한 포그바에게 몇주의 휴가를 더 허락했다고 밝혔다. 뉴욕에서 휴가를 즐긴 포그바가 13일 호주 퍼스 글로리와의 프리시즌 첫경기에도 모습을 드러낼 것같지 않다는 의구심이 일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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