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베트남 한류' 정해성 감독이 이끄는 호치민시티FC가 베트남컵에서 승격 후 첫 4강에 올랐다.
|
정 감독은 호치민 현지에서 선수단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 출신 기업가들과 동료, 선후배들에게도 변함없는 고마움을 전했다. 의리와 원칙이 확고한 베테랑 지도자인 정 감독의 도전을 소리없이 후원하고 응원하는 이들이 많다. 정 감독은 "하노이에서 유명한 고깃집 '삼원'의 축구인 후배 박상일 사장이 우리 선수단 전원에게 소고기 회식을 열어주셨다. 호치민 JS건설 조장희 회장(호치민한인축구연합회장)도 더운 날씨에 선수들이 잘 먹어야 한다면서 회식을 2번이나 지원해주셨다. 이런 따뜻한 지원 덕분에 우리 선수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끝까지 힘을 내는 것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