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산=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한국까지 와준 우리 서포터들의 응원에 감사드린다."
오츠키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잘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 특히 한국까지 와준 우리 서포터들의 응원에 감사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멀티골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된 고로키 신조 역시 "오늘 마지막까지 정말 힘든 경기였다"면서 "멀리까지 와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고개 숙였다.
울산=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경기 소감
-고로키 신조 MOM 소감은?
오늘 마지막까지 힘든 경기였다. 최선을 다해서 결국 이길 수 있었다. 멀리까지 와주신 팬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이번 2차전 전략은?
홈에서 1대2로 지고 힘들었다. 오늘 선수들이 정말 잘해줬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진 후에도 잘 싸웠기에 실망하지 말고, 걱정하지 말라, 잘할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줬다. 울산을 잘 분석하고 준비한 덕분에 오늘 이길 수 있었다.
-고로키 선수, 홈경기에서 골 찬스를 놓쳤다. 오늘은 어떻게 잘할 수 있었나. 감독님의 교체 전략은 무엇이었나?
[고로키]홈경기 찬스 놓친 것 사실이지만 찬스를 잘 살려서 좋은 경기 했다. [오츠키 감독]교체선수들에게 항상 준비돼 있어야한다고 말했다. 체력적으로 싸워줄 것을 강조했다. 후반 나가사와 들어가서 분위기가 적극적으로 바뀌었다. 비디오 통해 울산 선수들을 많이 분석하고 들어가서 이것을 잘 인지하고 이행했던 것이 승리 요인이다.
-16강 1-2차전의 차이는?
울산은 전방압박이 좋고 빠른 선수가 많다. 2경기에서 큰 변화 없었다. 위에서 빠른 공격 시도하는 것을 체크했다. 너무 따라가지 않도록 이야기했다. 내려서지 말라고 했다. 잘 이행해줬다. 덕분에 상대를 이길 수 있었다.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