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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돔벨레, 954억원 최다 이적료 경신하며 토트넘행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9-06-26 09:18


사진캡처=리옹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탕귀 은돔벨레 영입을 확정지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프랑스 리그1 리옹과 은돔벨레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무려 6500만파운드(약 954억원). 토트넘의 클럽 역대 최다 이적료다. 이전 이적료 기록은 2017년 다빈손 산체스가 아약스에서 올 때 세운 4200만파운드(약 616억원)다.

토트넘행을 확정 지은 은돔벨레는 다음주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거액의 조건으로 2024년까지 토트넘과의 계약에 사인할 예정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역시 은돔벨레에 관심을 가졌지만, 최종 승자는 토트넘이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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