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발렌시아는 이강인 때문에 좋겠네.
한국 U-20 축구 대표팀이 대망의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12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에서 열린 U-20 월드컵 4강전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마지막 상대 우크라이나만 잡으면 꿈의 우승 업적을 이룰 수 있다.
|
|
이강인은 지난 시즌 발렌시아에서 정식 1군 선수가 됐으나, 정작 기회를 얻지 못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새로운 팀을 알아보는 중이다. 이런 와중에 U-20 월드컵을 통해 주가를 높이고 있고, 이런 이강인을 보며 발렌시아는 복잡하게 주판알을 튕기고 있을 지 모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