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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한국 축구의 미래' 백승호(지로나)가 드디어 기회를 잡았다.
백승호는 지난 3월 처음으로 A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그라운드를 밟은 기회는 없었다. 그는 벤치에서 볼리비아, 콜롬비아와의 경기를 바라봤다.
희망은 버리지 않았다. 백승호는 소집 당시 "내가 열심히 하면 데뷔 기회는 올 것"이라고 이를 악물었다. 말 그대로였다. 6월 A매치에서 다시 한 번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은 백승호는 드디어 기회를 잡았다. 그는 A매치 데뷔전이 될 이란전에 당당히 선발로 이름을 올렸다.
상암=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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