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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에이스 네이마르(26·파리 생제르맹)가 부상 낙마한 현재, 브라질은 가브리엘 제수스(22·맨시티) 발끝에 기대를 건다.
등번호도 '9번'이다. 브라질에서 9번 유니폼은 상징적이다. '페노메논' 호나우두의 번호였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부진한 활약으로 비판을 받은 제수스는 이번 코파 아메리카에서 무언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 에이스의 부재를 메운다면 영웅이 될 수 있다.
브라질은 2007년 우승 이후 최근 3차례 코파 아메리카에서 모두 8강을 넘지 못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볼리비아, 베네수엘라, 페루와 같은 A조에 속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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