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덜란드의 신성 센터백 마타이스 데 리흐트(아약스)의 새 행선지는 FC바르셀로나가 될 수 있을까.
데 리흐트는 최근 유럽 무대에서 주가를 가장 많이 올린 선수 중 1명이다. 20세 약관의 나이지만, 이미 유럽 최고의 센터백 자원 중 1명으로 거듭났다. 아약스의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행을 이끌었고, 최근 끝난 유럽 네이션스리그 준우승에도 공헌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 가장 핫한 스타로 떠올랐다.
때문에 일찍 그럼 점찍었던 바르셀로나의 애가 탄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데 리흐트 영입을 담판짓기 위해 데 리흐트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와 최종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구단간 이적료는 어느정도 합의가 됐지만, 개인 몸값에서 더 조율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이미 네덜란드와 아약스의 신성 프랭키 데 용을 영입하는데 성공했었다. 이어 데 리흐트까지 영입한다면 아약스의 돌풍을 이끈 네덜란드 출신 신예 선수 2명을 데려와 팀 전력을 보강할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