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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27·파리 생제르맹)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모델 나질라 트린다지가 방송에 출연해 입을 열었다.
여성의 인터뷰는 지난 5일 브라질과 카타르 대표팀의 친선경기가 시작되기 1시간 전에 방영됐다. 공교롭게도 네이마르는 이 경기에서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또, 네이마르에게 후원을 했던 기업들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스터카드가 네이마르 광고를 취소한다고 밝혔고, 나이키와 레드불 등도 우려를 밝혔다.
10여 개 업체로부터 300억원에 달하는 후원을 받고 있는 네이마르는 성폭행 조사 결과에 따라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릴 가능성 높다고 현지언론들은 전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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