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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다이크가 올해 발롱도르를 받아야 한다."
쿠만 감독은 잉글랜드와의 UEFA 내이션스리그 4강전을 준비 중이다.
그는 "이제 수비수에게 발롱도르가 돌아갈 시간이다. 반 다이크는 그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고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가 4일 보도했다. 쿠만 감독은 FC바르셀로나 수비수 출신이다.
쿠만 감독은 강력한 발롱도르 수상 후보 중 하나인 메시에 대해 "그는 최고 선수이다. 그러나 그는 소속팀을 토너먼트 대회 우승으로 이끌어야 한다. 그래야만 스스로 그 상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메시는 코파아메리카 대회를 앞두고 있다. 앞서 전 맨유 감독 조제 무리뉴는 "메시가 코파아메리카에서 팀을 우승시키면 발롱도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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