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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전 맨유 공격수 루이 사하가 폴 포그바(맨유)를 향한 비난이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한 사하는 "예를 들어, 내가 뛸 때는 게리 네빌과 같은 선수가 필수적인 역할을 했다. 내가 득점 기회를 놓치든, 드리블을 빼앗기든, 늘 내 뒤를 네빌이 지키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 시절은 갔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새로운 리더를 찾아야 할 때"라고 했다.
포그바는 롤러코스터와 같은 시즌을 보냈다. FIFA월드컵에서 우승한 뒤 조세 무리뉴 전 맨유 감독과 대립각을 세웠다. 지난해 12월 무리뉴 전 감독이 경질되고 솔샤르 대행이 부임한 뒤에는 다시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며 PFA 올해의 팀에 뽑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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