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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앞둔' 델레 알리의 각오 "모든 준비는 끝났다"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9-06-01 10:56


사진=AP 연합뉴스

"모든 준비는 끝났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파이널을 앞둔 델레 알리(토트넘)의 말이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리버풀과 2018~2019시즌 UCL 결승전을 치른다. 정상을 향한 마지막 대결이다.

델레 알리를 포함한 토트넘의 선수들은 스페인에 짐을 풀고 마지막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전적에서는 리버풀이 앞선다. 앞선 5경기 격돌에서는 리버풀이 3승1무1패로 우위에 있다. 하지만 '오직' 한 경기에 모든 것이 결정되는 결승전, 그것도 전세계 축구팬의 관심이 모아지는 큰 경기인 만큼 결과는 쉽게 예측할 수 없다.

델레 알리 역시 시즌을 마친 뒤 줄곧 리버풀과의 마지막 경기를 준비하며 몸을 만들었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1일 '델레 알리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팬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델레 알리는 "모든 준비는 끝났다. 이곳까지 오기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우리가 시작한 것을 끝내기 위해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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