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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절 웨일스 국가대표 미드필더를 지낸 로비 세비지가 맨유의 세계적인 미드필더 폴 포그바(프랑스 출신)를 칼럼을 통해 맹비난했다.
그는 포그바가 맨유 라커룸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보고 있다. SNS에서 끼치는 영향력도 무시할 수 없다. 세비지는 칼럼에서 '포그바를 멀리한 퍼거슨 감독의 결정이 맞았다'고 적었다.
세비지는 포그바의 최근 경기력을 지적했다. 그는 "포그바가 에버턴전과 맨시티전에서 매우 부진했다'고 지적했다. 수비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상대 선수를 방어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맨유는 최근 부진하다. 솔샤르 감독이 정식 사령탑에 오른 후 경기력이 신통치 않다. 에버턴에 0대4, 맨시티에 0대2로 완패를 당했다.
맨유는 29일 첼시와 홈경기를 치른다. 빅4를 노리는 두 팀에 매우 중요한 일전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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