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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이 2019년 WK리그 홈 개막전에서 그 동안 함께 땀 흘려왔던 정세화와 이민선 선수의 은퇴식을 열었다.
공격수 이민선은 2009년 아시아축구연맹 19세 이하 챔피언십 준우승 멤버다. 2014년 12월 입단한 후 약 4년 간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여자축구에서 은퇴식이 흔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 동안 팀을 위해 헌신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작은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정세화 이민선의 앞날에 항상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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