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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사상 최초 '이달의 선수'상의 주인공은 대구의 세징야였다.
세징야는 지난 3월 열린 4경기에서 전 경기 공격포인트를 기록(2골 2도움), 대구의 돌풍을 이끌었다. 7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세징야는 3골 4도움으로 K리그1 공격포인트 부문 1위에 올라있다. 3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세징야는 "이달의 선수상이 K리그 역사상 처음이다. 국내 선수가 아닌 외국인 선수가 받았다.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뭔가를 이뤄냈고 팀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웃었다.
'3월의 선수' 세징야에게는 EA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부상 1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세징야는 4월 이달의 선수 수상자가 발표되기 전까지 3월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 문구가 새겨진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게 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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