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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7·LA갤럭시)가 최고의 스타가 되길 바라는 젊은 선수들에게 아약스만 한 구단이 없다며 아약스행을 적극 권장했다.
즐라탄은 아약스가 예상을 깨고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른 올시즌이 아약스가 얼마나 좋은 구단인지를 보여주는 예라고 믿고 있다. 그는 "그들의 철학이 작동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수많은 톱 플레이어를 배출해내는 걸 보면 놀랍다. 나 역시 아약스가 나의 첫 번째 해외 클럽이 된 것이 감사할 따름"이라고 했다.
스웨덴 말뫼 유스 출신인 즐라탄은 20세이던 2001년 아약스에 입단했다. 3시즌간 110경기를 뛰어 48골을 넣는 폭발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2004년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이후 인터밀란, 바르셀로나, AC밀란, 파리생제르맹, 맨유 등 유럽 정상급 클럽에서 골 폭풍을 몰아쳤다. 2018년부터 현재 소속팀 LA갤럭시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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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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