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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수비진 고민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첼시는 결코 만만한 팀이 아니다. 게다가 4위 첼시(승점 66)는 3위 토트넘(승점 67), 5위 맨유(승점 64), 6위 아스널(승점 63)과 치열한 순위 경쟁 중이다.
팀 상황도 좋지 않다. 리버풀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제임스 밀너, 버질 판다이크, 데얀 로브렌,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등으로 이뤄진 수비진 컨디션이 100%가 아니다. 영국 언론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센터백 고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러는 14일 '클롭 감독은 센터백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시인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조 고메즈가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첼시전 복귀는 미지수다.
클롭 감독은 "EPL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수비 중심에 변화가 필요하다. 우리는 첼시전에서 우승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와야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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