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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한류를 이끌고 있는 정해성 감독의 호치민시티FC가 짜릿한 극장승으로 파죽의 5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리그 우승 4회, 지난해 컵대회 우승팀인 강호 빈쯩 원정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으로 기어이 승리를 따냈다. 정 감독의 호치민시티는 올시즌 5경기에서 4승1무, 승점 13으로 '무패' 단독 선두를 이어가고 있다. '디펜딩 챔프' 하노이가 승점11, 2위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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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감독은 이날 승리 후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앞서다 순식간에 2-2가 돼 승점1로 만족하고 마치겠다 싶은 순간 결승골이 터졌다. 극적인 승점 3점"이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앞으로도 많은 경기가 남았다. 방심하지 않고 매경기 철저히 준비하겠다. 늘 응원해주시는 한국 팬들께도 감사드린다"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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