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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28)이 오랜만에 출전했지만, 인상적이진 못했다. 여전히 팀에서 겉도는 분위기다.
스타드 드 랭스에서는 이미 석현준의 입지가 크게 줄어들었다. 석현준은 지난 25라운드 스타드 렌과의 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된 후 4경기 연속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아예 출전 대기 명단에서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랭스는 석현준의 빈자리가 전혀 아쉽지 않다. 석현준이 나오지 않더라도 젊은 공격 자원들이 풍부하기 때문. 덕분에 랭스는 이날 패배 이전까지 13경기 무패(6승7무)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졌어도 여전히 리그 6위(승점 46)로 괜찮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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