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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로써 메시는 프리메라리가에서 334번째 승리를 거머쥐었다.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포르투)의 프리메라리가 최다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동시에 2009~2010시즌부터 10시즌 연속 40골 이상을 넣는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메시는 현재 리그에서 31골(27경기),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골(6경기), 스페인 국왕컵 2골(4경기)을 넣으며 41골을 기록 중이다.
영국 언론 BT스포츠는 31일 메시의 플레이를 본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반응을 전했다. 세르히오 부스케츠는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의 플레이는 외부에서는 보기 드문 일이다. 하지만 (함께 훈련하는) 우리는 놀라게 하지도 않는다. 그가 훈련에서 하는 것은 더 대단하다. 우리에게는 익숙하다"고 극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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