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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무서운 십 대' 중 한 명인 모이스 킨(19·유벤투스) 기세가 심상치 않다.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은 엠폴리전을 앞두고 "킨은 호날두도, 메시도 아니"라며 지나친 관심을 경계했다. 로베르토 만치니 이탈리아 감독 또한 "아직 19세라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고 했다. 킨은 이에 대해 "알레그리 감독이 그렇다면 그런 것이다. 나는 호날두도, 메시도 아니다"며 "언젠가 호날두와 메시의 레벨에 도달하길 바랄 뿐"이라고 겸손해했다. 킨은 앞서 인터뷰에서 지난해 여름부터 한솥밥을 먹게 된 호날두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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