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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고 아스파스(31·셀타 비고)는 벤치에서 끝내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경기 최우수선수 인터뷰를 하는 중에도 눈가가 촉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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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가 에이스의 복귀와 함께 리그 7경기만에 승리를 거두면서 라리가 잔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셀타(승점 28점)가 여전히 강등권인 18위에 머무르고 있지만, 17위 비야레알(승점 29점) 16위 레알 바야돌리드(승점 29점)와의 승점차가 1점에 불과하다. 15위 레반테(승점 31점)과도 3점차. 셀타 유스 출신으로 2013~2015년 리버풀에서 잠시 활약하기도 한 아스파스는 "비야레알전이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다. 우리 스스로 셀타를 살려야 한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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