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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 입성한지 대략 3년 7개월. 손흥민(26·토트넘홋스퍼)은 토트넘 역사랄 수 있는 화이트 하트 레인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했다. 웸블리 스타디움 임대 시절을 거쳐 신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누빌 날이 찾아왔다. 내달 4일 역사적인 신구장 개장경기를 앞둔 그는 "마침내 집으로 돌아왔다"며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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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내달 1일 리버풀 원정에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를 치르고, 4일 신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개장경기 겸 32라운드를 갖는다. 토트넘은 3월31일 현재 리그 3위(승점 61점)에 올랐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24경기에 출전해 11골을 넣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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