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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영국 언론들이 자주 쓰는 기사 패턴이 있다. 바로 빅매치를 앞둔 두 팀 혼합 베스트 11 선정이다. 재미로 내는 기사이긴 하다. 다만 팬들은 이를 놓고 설왕설래 토론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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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인 차이가 있었다. 바로 최근 골이었다. 마네는 최근 리버풀이 펼친 11경기에서 11골을 집어넣었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과의 UCL 16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2골을 몰아쳤다. 리버풀은 이 골에 힘입어 거함을 잡고 UCL 8강에 올랐다. 손흥민은 비슷한 시기 출전한 토트넘의 9경기에서 4골을 넣었다. 충분히 가치있는 골들이었다. 특히 도르트문트와의 UCL 16강 1차전에서는 선제골을 넣으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다만 해리 케인 복귀 이후에는 골을 넣은 기회가 적어졌다. 골행진이 멈춰다.
데일리 메일이 선정한 리버풀-토트넘 베스트 11에는 케인-마네-살라-알리-파비뉴-에릭센-로버트슨-알더베이럴트-판 다이크-알렉산더 아놀드-알리송이 있었다. 리버풀 선수가 7명, 토트넘 선수가 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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