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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주장으로 컴백한 아르헨티나가 친선경기에서 베네수엘라에 1대3 완패했다. 메시는 선발 풀타임 출전했지만 무득점에 팀까지 져 아쉬움이 컸다.
반면 베네수엘라 루다멜 감독은 4-5-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놓았다. 최전방에 론돈을 배치했다.
아르헨티나는 수비라인이 무너졌다. 전반에만 2실점하면서 끌려갔다. 전반 6분 만에 론돈에게 선취골을 내줬다. 그리고 전반 종료 직전인 44분 무리요에게 결승골을 얻어맞았다.
아르헨티나는 메시를 앞세워 경기를 주도했지만 골결정력에서 밀렸다. 베네수엘라는 실리축구로 메시의 복귀전을 제압해버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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