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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지 않겠다."
1998년생 음바페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신성'이다. 2018년 프랑스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우승을 이끌었다. 영플레이어상도 그의 몫이었다. 지난해 12월에는 '코파 트로피'(21세 이하 중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도 거머쥐었다.
프랑스 리그1에서의 활약도 빼어나다. 올 시즌 리그 21경기에서 24골(홈15, 원정9)을 꽂아넣으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음바페를 향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빈자리를 채울 적임자로 음바페를 눈여겨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음바페는 단호했다. 그는 "나는 다음 시즌에도 이곳에 있겠다고 동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이 우리 팀의 미래를 의심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우리 팀의 프로젝트를 믿는다. 우리가 함께한다는 이 팀은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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