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펩의 간절한 바람 "귄도간, 맨시티에 남아줘"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9-03-11 17:14


사진=REUTERS-X00177 연합뉴스

"일카이 귄도간이 맨시티에 머물 수 있기를 바란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바람을 드러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11일(한국시각)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일카이 귄도간과의 계약 연장을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뉘른베르크와 도르트문트를 거쳐 2016년 여름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은 권도간은 2020년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권도간과의 계약 연장을 공개적으로 희망했다. 그는 "우리는 권도간과 연장(계약) 하고 싶다. 하지만 그것은 클럽과 권도간의 의지에 달려있다. 그래서 나는 잘 모른다. 다만, 바라건대 그가 맨시티에 머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권도간 역시 맨시티에 남길 원했으면 좋겠다. 나는 그에게 팀에 머물기를 원한다고 말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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