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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9경기가 흥미로워졌다."
경기 뒤 솔샤르 맨유 감독대행은 "승점 3점을 챙긴 선수들 덕분에 기쁘다. 하프타임에 많은 얘기를 나눴다. 우리는 지금의 팀이 맨유 역사의 일부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넣은 골은 환상적이었다. 특히 경기가 2-2로 팽팽했을 때, 그 15분을 뛴 선수들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반응했다"고 덧붙였다.
순위 경쟁은 더욱 치열하게 바뀌었다. 3위 토트넘(승점 61)과 맨유, 아스널(57점)이 승점 4점을 두고 팽팽하게 맞서있다.
솔샤르 감독대행은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토트넘은 3점 위에 있다. 아스널과는 1점 차이다. 시즌 종료까지 남은 마지막 9경기가 흥미로워졌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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