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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소닉' 전가을(31·화천KSPO)이 3일 호주전에서 A매치 100경기에 도전한다.
전가을의 역사는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역사다. 2009년 베오그라드유니버시아드에서 1988라인 동기 조소현 김도연 등과 함께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201년 호주와의 결승전(2대1승)에서 짜릿한 결승골을 터뜨리며 피스퀸컵 우승 역사를 썼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3회 연속 동메달을 따냈고, 2015년 캐나다월드컵 사상 첫 16강 역사의 현장을 이끌었다. 특히 코스타리카와의 조별예선 2차전(2대2무)에서 짜릿한 헤딩 역전골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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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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