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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개막전]대구 에드가 시즌 헤딩 1호골 폭발, 세징야 1호 도움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9-03-01 14:28


2019 프로축구 K리그1 개막전 전북현대와 대구FC의 경기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대구FC 에드가가 헤딩골로 개막 첫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전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9.03.01/

대구FC 장신 공격수 에드가가 2019시즌 1호골을 터트렸다.

에드가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와의 2019시즌 하나원큐 K리그1 개막전 전반 22분 헤딩으로 선취골을 뽑았다.

K리그 2년차인 에드가는 세징야의 프리킥을 점프해 머리로 박아넣었다. 김신욱과의 공중볼 다툼에서 앞섰다.

전북 모라이스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김신욱, 그 뒷선에 임선영-로페즈-한교원, 수비형 미드필더로 손준호 신형민, 포백에 홍정호 김민혁 최철순 김진수를 세웠다. 골문은 송범근에게 맡겼다.

대구 안드레 감독은 3-4-3 전형으로 맞섰다. 최전방에 에드가 김대원 세징야, 허리에 류재문 츠바사 황순민 김준엽, 스리백에 홍정운 박병현, 골키퍼로 조현우를 세웠다.

전북이 공격을 주도했지만 선제골은 대구가 가져갔다.


전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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