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랍에미리트가 카타르의 귀화선수 출전에 대해 공식 이의를 제기했다.
국적을 변경해 국가대표가 되려면 부모 또는 조부모가 옮긴 나라의 국적을 보유했거나, 만 18세 이후 해당 국가에서 최소 5년 이상 살아야 귀화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하지만 아랍에미리트는 이들이 이 조건 중 어느 것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도 8강전에서 카타르에 패해 우승 꿈이 멀어졌기에 이 문제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AFC는 이에 대해 규정에 따라 검토할 뜻을 알렸다. 카타르는 1일 일본과 대회 결승전을 치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