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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첼시가 시즌 5패째를 당했다. 본머스 원정에서 대량 실점하며 무너졌다. 정규리그 우승과 계속 멀어지고 있다.
첼시는 후반에 무너졌다. 본머스 조슈아 킹이 후반 2분과 29분 두골을 몰아쳤다. 또 조슈아 브룩스가 후반 18분 한골을 보탰다.
첼시 사리 감독은 이날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이과인-아자르-페드로를 배치했다. 그러나 단 한골도 넣지 못했다. EPL 이적 이후 첫 선발 출전한 이과인의 플레이는 아쉬움이 남았다. 이과인은 후반 지루와 교체됐다.
본머스는 후반 추가시간에도 한골을 보탰다. 나이엘스의 멋진 헤딩슛이 첼시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 선수들은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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