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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이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한 팀이 됐다.
요르단은 11일(한국시각) 아랍에키리트 알아인 칼리파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시리아를 2대0으로 물리쳤다. B조 첫 경기에서 디펜딩챔피언이자 우승후보 호주를 1대0으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던 요르단은, 시리아까지 잠재우며 승점 6점을 확보했다. 남은 팔레스타인전 결과와 상관 없이 조 2위를 확보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세계랭킹 109위의 약체 요르단이 사상 3번째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지으며 이변의 중심이 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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