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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를 위해 더 잘하고 싶었다."
이날 황의조의 천금같은 결승골 직후 양손으로 숫자 1과 2를 표현한 골 세리머니의 의미도 뒤늦게 밝혀졌다. '벤투호의 12번 공격수' 나상호를 위한 것이었다. 황희찬이 제안한 '원팀' 세리머니를 황의조, 황인범 등 동료들이 모두 함께했다. 밀집수비를 뚫고, 위기를 넘어, 하나가 된 벤투호는 12일 알 아인에서 키르기스스탄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두바이(아랍에미리트)=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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