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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득점 기회가 많아질 것이다."
두바이(아랍에미리트)=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이번에도 첫 골을 넣었다.
-경기가 안 풀린 느낌이 있었다.
상대가 수비적으로 임해 공격 작업을 하는데 힘들었다. 선수들 모두 적응을 했다.
-앞으로도 집중 견제가 있을 것 같다.
상대가 맨투맨으로 붙어 고전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유기적으로 찬스를 만들면 더욱 득점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목에 상처는.
손톱에 긁힌 것 같다.
-황희찬과 호흡이 좋다
희찬이가 돌파가 좋다. 계속 나한테 공을 준다. 서로 도와가면서 플레이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호흡을 더 맞춰서 잘 하도록 하겠다.
-오늘의 교훈은.
도움이 될 것이다. 교훈 삼아서 잘 한 것은 더욱 잘 하도록 하겠다.
-시즌 종료 후 대회 참가가 힘들지 않나.
시즌 끝나고 1주일 뒤 훈련을 했다. 틈틈이 휴식을 취하고 훈련도 조절하면서 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없다.
-공인구와 날씨는 적응할만한가.
날씨는 좋다. 공은 탄력이 좋고 미끄러워 부담이 있다. 잘 적응하고 있다. 공격수들이 슈팅할 때는 유리하지만 터치나 세밀한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다.
-첫 경기라는 부담도 있었나.
첫 경기보다는 이겨야만 한다는 압박이 컸다. 후반에 골이 들어가고 잘 풀리면서 부담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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